돌멩이 조각

최근 듣는 강의 (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 코드잇)

데굴데굴 굴러가 2024. 12. 17. 22:14

약 한 달 전부터 더 발전하기를 바라며 듣는 강의가 있다.

두 가지로 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에서 하는 무료 강의와 코드잇의 1년짜리 구독권을 결제하여 듣고 있다.

그 두 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첫 번째로 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에서 하는 무료 강의이다.

2023년에 뭐 선정돼서 올해 12월까지 8개 강의가 무료라고 하니 관심 있는 사람은 찾아보길 바란다.

 

https://www.korea-ed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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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된 자료도 있고 강의도 몇 년 전거라 사실 강의의 질은 좋지 않은 편이지만, 무려 8개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데다 들을 수 있는 강의의 종류가 넓은 편이라 그 점은 추천한다.

 

 

강의는 한 달 동안 들을 수 있으며 강의 출석률 60%를 수강하면 시험을 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시험 합격 후에는 14일 내로 자격증 발급을 할 수 있다.

참고로 강의는 무료지만 자격증을 발급하려면 돈을 내야 한다는 점을 알아두길 바란다.

 

 

나는 자격증 발급이 아닌 강의에서 도움이 되는 부분만 빼 듣는 것이 목표라 출석률은 저조한 편이다.

배속으로 넘겨가면서 들으면 출석률이 잘 오르지 않는 듯하다.

현재 5개의 강의를 들었고 엑셀 실무와 전산세무, 파이썬만을 남겨두고 있다.

정리하자면, 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강의는 올해까지 8개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은 무슨 강의가 있는지 찾아보고 들어보길 바란다.

https://www.codeit.kr/dash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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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듣는 강의는 코드잇이다.

현재 재학 중인 전공을 살리지 않고 개발자 취업이 목표이기 때문에, 여러 강의 중 고민하다 코드잇을 골랐다.

원래는 유데미에서 들을 생각이었는데, 영어를 잘 못하기도 하고 커리큘럼이 있는 편이 편해서 코드잇을 골랐다.

만약 그런 것을 신경 쓰지 않는다면 유데미를 고르길 바란다.

평도 좋고 할인을 자주 해 훨씬 싸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거기다 평생 소장까지 가능하다.

 

 

어찌 됐든 나는, 개발자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이 많다.

프론트엔드로 갈지 백엔드로 갈지조차 아직 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강의를 들어보고 결정하고자 3개의 강의를 담아두었다.

가장 배우기 쉬운 언어가 파이썬이라길래 파이썬을 먼저 수강하고 있다.

강의 중간마다 퀴즈가 있는데, 아직까지 난이도가 어렵진 않다.

교양으로 들어둔 지식이 있어서, 초반은 들을 만한 것 같다.

강의는 짧은 편이라 집중력이 낮은 나도 듣기 편하다.

다만 앱이 없어 항상 태블릿으로 수강하게 되기 때문에 그것이 불편한 점이다.

내년에는 다 듣고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계획이다.

사업이랑 학기와 강의를 병행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언제나처럼 저지르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