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개강을 하고 첫 주가 지났다.
4학년에 19학점은 빡세긴 하지만, 과거의 나를 욕하며 감내하기로 했다.
이번 주는 1주 차로 오티 수업만 진행하여 일찍 끝났다.
오랜만에 학교를 가니 정신도 없고 체력이 빠져서 남는 시간엔 거의 잠을 잤다.
할 일을 많이 못 했다는 뜻이다.
외부 일정을 이번 주에 많이 처리한 탓도 있는 것 같다.
그래도 급한 일은 이번 주에 다 끝내놔서, 다음 주부터는 학업에 집중하면 될 것 같다.
이번 학기의 목표는, 성적 잘 받는 것도 목표지만, 수업에 잘나가는 것이 목표이다. 저번 학기는 아슬아슬하게 f를 받지 않을 정도의 출석률이라서, 이번에는 성실히 나가는 것이 목표이다.
그리고 수업 때 딴짓하지 않기!
수업 시간에 블로그 글을 쓰거나 일을 하거나 했는데, 이번 학기부턴 비록 전공을 살리지 않더라도 4학년만큼은 열심히 다녀보고 싶어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그래서 이번 학기 목표는 최종적으로 학점 3.5 이상 받기,
세부적으로는 출석에 신경 쓰고 과제와 시험 준비는 미리미리 하는 것이다.
사실 이번 학기 조별 과제 수업이 좀 많아 성적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보고 싶다.
학기와 사업, 야간 알바, 공부(타진로)를 병행하느라 좀 힘들지만, 내가 벌인 일이니 하나하나 다 신경 써서 성과를 내고 싶다.
후회 없이 열심히 살고 싶다.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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