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기록

대전 NC중앙로역점 무유무유 팝업 후기

데굴데굴 굴러가 2024. 12. 14. 08:38

 

대전 NC중앙로역점에 소품샵 팝업이 열린다고 해서 오랜만에 놀러 나갈 겸 다녀왔다.

1월까지 한다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가보길 바란다.

 

 

팝업은 2층 에스컬레이터 앞에, 카페 바로 옆에 있다.

크리스마스 느낌의 여러가지 캔들과 스티커, 엽서, 키링 등이 많았다.

한 구석에는 향수 시향도 있었는데, 종류가 많았고 팸플릿에 유명향수가 적혀있는 걸 보니 비슷하게 만들었다고 홍보하는 듯했다.

시향지도 놓여 있으니 향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가봐도 좋을 듯하다.

팝업 치고는 규모가 작다 생각했는데, 상품들의 크기가 작다보니 규모가 작아도 상품 가짓수가 꽤나 된다.

팝업 바로 옆에 카페도 붙어있으니 구경 하다가 쉬기에 딱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이 완두콩쥐, 중에 야구 완두콩쥐였다.

너무 귀엽지 않은가..? 구경하는 동안 계속 마음에 남아있었다.

가격이 나가는 편이라 사진 않고 대신 스티커로 만족했다.

 

 

갤러리에 이 사진이 있었는데, 아마 자주 쓰는 이모티콘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찍은 것 같다.

같은 작가님인가?

 

 

 

최종적으로 산 것들이다. 결국 스티커만 샀다.

왼쪽 엽서는 행사용으로 만원 이상 구매하면 준다고 한다.

마침 딱 만 원이라 받아왔다.

 

귀여운 제품들이 많아서 구경할 맛이 난다.

탄생석 반지랑 팔찌도 있던 것 같은데 반지 디자인은 유니크해서 사려는 사람이 좀 있던 것 같다.

1월까지 행사한다니까 대전에 놀러 갈 계획이거나 관심 있는 사람들은 가보시길 바란다.